안녕하세요.^^ 달빛정원사입니다.
여름이 가고, 조금씩 쌀쌀한 가을이 다가오는 요즘 환절기에 몸을 따뜻해지게 만드는 음료 중 어느 음료가 떠 오르시나요? 저는 우리나라의 전통 차인 유자, 모과차가 가장 많이 떠오르는 데요. 그중 유자의 상큼함과 청의 달콤함이 잘 어우러져 비타민C가 많이 함류 되어있어 피로 해소, 면역력을 상승시켜 주는 효과가 있는 아주 매력적인 전통 차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카페에서 가을, 겨울, 초봄에 잘 어울리는 유자차에 대해 레시피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준비되셨나요.? 그러엄~~~ go~~~~~~~~~~~~~~
오늘의 재료!
유자청 3티스푼
유자 슬라이스 1개
따뜻한 물 200ml
만들기!
- 유자청 3 티스푼을 글라스 찻잔에 넣어줍니다.
- 따뜻한 물 200ml 중 50ml를 넣고 유자청이 잘 녹을 수 있게 가볍게 섞어줍니다.
- 남은 따뜻한 물 150ml를 넣고 유자청이 전체적으로 섞을 수 있게 섞어줍니다.
- 유자 슬라이스 1개를 물에 띄워 완성시켜 줍니다.
Tip
유자차의 경우 유자 청으로 만들기 때문에 단맛이 강하게 느껴질 수 있는 차입니다. 그것을 따뜻한 물로 중화시켜주는데요.
따뜻한 물의 경우 제대로 된 차 맛을 느끼려면 90~95℃정도의 따뜻한 온도가 적정 온도이며, 물의 양도 찻잔의 크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200ml의 경우 머그컵 기준이며, 글라스 찻잔의 경우 120ml가 적정 양이니 숙지해 주시고, 물의 양은 자신이 소지하고 계신 컵의 크기, 깊이에 비례해 물의 양을 조절해 주세요. 그래야 유자의 본연의 맛과 향이 살아납니다. 그리고, 유자청의 단맛에도 비례하니 당도를 체크해 조절 해 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이상! 가을의 기본 카페 메뉴인 유자차의 레시피를 공유해 보았는데요. 기본 메뉴이니 만큼 재료와 레시피가 간단하게 보일 수 있지만 제대로 된 맛을 느끼려면 온도, 컵의 크기, 물의 양, 유자청의 당도가제일 중요합니다. 그래야 유자의 본연의 맛을 즐기고, 유자의 성분이 날아가지 않고, 그대로 자신의 몸에 흡수되기 때문에 어찌 생각한다면 까다로울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 이번에 제가 알려드린 레시피와 팁을 토대로 자신의 컵과 물의 양을 찾아보시고, 환절기이니 만큼 비타민과 면역력을 꼭 챙기시길 바랄게요.^^ 이상! 여러분의 가든 관리자 달빛정원사였습니다.^^ 다음 레시피에 또 봬요.^^ 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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