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빛정원사입니다.
오늘의 음료에 대한 모든 것의 주제는 홈 카페의 근본이라 할 수 있으면서도 제대로 배우면 그렇게 쉽지도 않은 바리스타 기술 중 하나인 핸드드립에 대해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우선 여러분은 커피를 접하신지 얼마 안 되신 분들이라면 처음부터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절약적이고, 우아하게 먹을 수 있는 커피를 접하실 텐데요. 그중 핸드드립은' 칼리타 드리퍼'를 이용해 집에서 많이 해 드시는데요. 이 드리퍼는 마치 바구니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전체적으로 리브가 있고 바닥에는 3개의 작은 추출구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거의 대중 적으로 비싸지 않고 초보자 분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구인데요.
칼리타의 장점은 과소, 과다추출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고, 하리오의 경우, 지나치게 물을 빠르게 붓는다면 커피 성분이 충분히 추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고노의 경우, 드립 초반부 점드립에 집중하다 보면 추출시간이 길어져 과다 추출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칼리타는 반침지식의 특징처럼, 드립 속도나 양에 상관없이 드리퍼 내부에서 일정량의 물과 커피가루가 만나는 것이 유지되는 것이 장점인데요. 따라서 추출 테크닉이 부족하더라도 어느정도 일정한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칼리타 드리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어느정도의 수준일 뿐, 자동머신처럼 알아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결국 드리퍼의 구조와 특징을 이해하고 드립법을 숙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칼리타 드리퍼에 대해 설명을 해보았는데요. 침지식이라고 해서 누구나 맛있는 커피가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 정도의 테크닉을 길러야 맛있는 커피가 나오는데요. 제가 얘기한 것처럼 꾸준히 연습하고, 어느 게 잘못되었는지 파악부터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오늘은 칼리타 드리퍼에 대해 얘기를 해 보았는데요. 칼리타 드리퍼는 초보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것이 특징이라지만 커피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칼리타에 대해 많이 알아야겠죠?
그럼 다음 시간에는 칼리타의 짝꿍 멜리타 드리퍼에 대해 포스팅 하러 올 테니 모두 기대 많이 해주세요~~~^^
그럼 모두모두~~~~ 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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