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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에 대한 모든 것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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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커피쟁이 달빛정원사입니다.

오늘의 음료에 대한 모든 것!! 과연 뭘까아아아요~~~~~~~~~~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바로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의 역사입니다.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의 역사라고 한다면 뭔가 한국인이 평소 즐겨마시는 커피인 아메리카노를 연상시키는데요. 바로 이 둘의 역사에 대해 포스팅을 해볼 까 합니다. 정확히는 (Caffe Americano)가 정확한 명칭인데요. 굳이 번역하자면 '미국인이 마시는 커피'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선 아메리카노의 역사에 대해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이번에도 타임머신을 뚜까뚜가~~~ㅋㅋㅋㅋㅋㅋ

완성!!! 과거로 출바알!!!!!

1773년 보스탄 차 사건 이후 미국에 차 수급에 문제가 생겼던 그 당시 이런 이유로 차를 대신하는 커피소비가 늘어났지만, 

유럽스타일의 진한 커피 대신 차의 농도와 비슷하게 물로 희석한 연한 커피를 마시게 되었답니다.

보스턴 차 사건

그 후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에 진주한 미국인들이 그들의 습관대로 에스프레소 한잔에 적당량의 물을 섞어 마시기 시작해 지금의 아메리카노가 탄생했습니다. 

아메리카노의 베이스로 사용되는 커피는 바로 에스프레소(Espresso)인데요. 이탈리아어로 (Espresso)는 영어의 Express와 같은 어원을 가지고 있는데요. 즉 빠르다는 의미입니다. 

에스프레소의 정식 메뉴 명칭인 카페 에스프레소(Caffe Espresso)는 말 그대로 빠르게 추출한 진한 커피를 의미하는데요. 에스프레소 머신의 기원이 이탈리아로부터 시작되었으므로 그들의 언어로 제식화 되었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먼저 커피를 접한 이탈리아인들 답게 커피를 자주, 많이 마셔야 했던 그들은 좀 더 빠르고 효율적인 추출법을 원했는데요. 하지만 에스프레소 머신 개발 이전의 추출법이란 기껏해야 분쇄한 커피 가루를 물에 넣고 끓여 마시는 등 옛날방식이었답니다.

그러던 중 1901년 '베제라(Luigi Bezzera)가 증기압을 이용해 최초로 에스프레소 머신을 개발했습니다.

루이지 베제라(Luigi Bezzera)
루이지 베제라(Luigi Bezzera)가 최초로 내놓은 에스프레소 머신

이후 에스프레소 머신은 개발과 변형을 거듭하다 1946년 '가찌아(Achille Gaggia)에 의해 크레마(Crema)라 불리는 부드러운 커피 크림이 생성되는 머신을 개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가찌아(Achille Gaggia)

이 커피는 이탈리아인들에게 그야말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쯤에 미국인들이 에스프레소를 접했으나 커피 메뉴로서의 카페 아메리카노의 탄생은 다분히 미국인과 이탈리아 바리스타들의 조우에 의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찌아 머신을 홍보하는 사진
가찌아 머신의 내부도
첫 가찌아 머신

한 잔의 에스프레소 추출은 다른 커피추출방법에 비해 비교적 단순한 적업으로 보일 수도 있는데요. 그러나 실제로는 훨씬 더 복잡한 과학적 지식과 숙련된 기술이 필요합니다. 

에스프레소 한잔은 보통 7~8그램의 커피를 사용하고 또한 25초 내외의 추출시간으로 25~30ml 정도의 추출량을 기본으로 해야 하고 여기에 에스프레소 머신의 압력과 물의 온도, 커피원두의 분쇄도와 바리스타의 탬핑기술에 따라 풍미의 차이가 크게 갈립니다. 물론 사용하는 원두에 따라 천차만별의 맛과 향을 발현시키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에스프레소 추출에 사용되는 원두는 한 가지의 종류, 즉 싱글오리진(Single Origin)보단 두 종류 이상의 각기 다른 원두를 섞어 만들 커피를 사용하는데요. 그걸 블렌딩이라고 합니다. 이것 역시 원두의 종류와 비율, 로스팅의 정도에 다라 고유한 풍미가 만들어집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의 개발은 현대 커피문화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건인데요. 바로 커피전문점의 카장 대표적인 메뉴가 바로 에스프레소를 기반으로 하는 베리에이션 메뉴들이기 때문입니다.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는 물론이고 풍부한 우유거품을 올려 마시는 라테와 카푸치노, 그리고 당분이 들어간 바닐라라테 등등의 모든 메뉴가 에스프레소 머신이 없다면 탄생할 수 없는 메뉴들입니다. 

그야말로 시간적 효율과 미각을 동시에 사로잡는 현대 세계의 상장과도 같은 아이콘이 됐습니다. 

자! 이제 과거에서 현재로 돌아가 볼까요ㅋㅋㅋㅋㅋㅋ자~~ 출발~~!!!!

슈우우우우우웅~~~~

자! 오늘은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에 대해 얘기를 해 보았는데요. 많은 설명이 되었을지 모르지만 제가 배운 지식을 토대로 여러분들께 재미있게 설명을 해 보았습니다. 커피에 많은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자!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다음 포스팅으로 뵙도록 할게요.^^ 모두 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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