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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수다방

집에서 커피머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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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부우우우 우운~~~~ 안녕하세요.^^ 소소한 수다로 돌아온 달빛정원사입니다. 

요즘 30℃에서 최대 38℃로 육박하는 아주 미친 여름날씨 때문에 많은 살람들이 힘들어하고 있는데요. ㅠㅠ 지구 온난화로 인해 날씨주기가 많이 달라져 날씨가 맑은데 비가 샤워기처럼 내리는 요즘 사내 또는 집, 실내에서만 죽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집에만 콕 박혀있기는 뭐랄까......... 심심하기도 하고~~~ 무료하기도 하고~~~~~ 침대나 소파에 앉아 TV나 컴퓨터를 하기 일쑤인 요즘 집에서 자신만의 음료를 만드는 재미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하지만 집에 커피머신은 없고~ 사고 싶은데 가격이 천차만별에 어떤 기계를 사야 잘 샀다고 소문이 날까~~~라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정용 커피머신에 대해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약간 스크롤압박이 있으니 준비가 되셨다면 마우스를 움직여주세요.^^ 자~~~~~~~~~레츠~~~~~~~~~~고~~~~~~~!!!!!!!!!!

 

 

 

 

 

 

 

 

 

우선 가정용 커피머신을 구매하기에 앞서 자신의 집과 사정에 맞는 커피머신을 찾는 것이 우선입니다.

 

가정용 커피머신의 경우 카페에서 사 먹기 부담스럽거나 가격이 부담되어 가정에서 사용하기 쉽게 계량된 머신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가정용 커피머신의 경우 두 가지의 종류가 있는데요. 바로 반자동, 전자동 이렇게 분류를 할 수 있겠습니다. 

 

전자동의 경우 우리가 손을 댈 필요가 없고 버튼 하나로 하나의 커피가 완성되는 머신인데요. 그러다보니 장점이 있다면 맛이 일정하고, 향도 일정하고, 원두만 보충만 해주면 다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자동에도 흠이 있는데요. 자주 청소하기가 번거롭고, 한번 해체하기가 어렵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 달에 2번 정도는 청소를 해줘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요. 장착 위치를 기억하지 않고 무턱대고 해체했다가는 영원히 사용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관리하기가 번거로운 것이 전자동인데요. 그렇다고 가격이 저렴하냐? 그것도 아닙니다. 돌체구스토의 경우에는 오래된 모델의 경우 가격이 싸긴 하지만 신제품,  성능 좋은 제품은 10만 원이 가볍게 훌쩍 넘어가는 제품이 많습니다. 

 

다양한 가정용 커피머신 브랜드가 있지만 가격이 천차만별에 가격이 비싼 머신도 있는데요. 하지만~~~ 비싼 가격의 머신을 구매 했더라도 성능에 있어서 불편함이나 자신에게 맞지 않은 것이 많고, 오히려 싼 가격이지만 자신에게 맞는 것이 있기 마련입니다. (저 같은 경우 머신을 2개나 교체를 한 이력이 있답니다.^^;;;;;;;;;;;;;;;) 첫 머신은 저의 고등학교 친구가 이사선물로 보내준 플랜잇 반자동 커피머신을 사용했는데요.

얼마 사용하지 못하고 친형한테 물려주려고 방치플레이^^;;;;;;;;(악의는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머신의 경우 플랜잇이라는 제조회사에서 만든 머신인데요. 친구에게 얼마주고 샀냐고 하니 16만 원 주고 샀다고 하는데 솔직히 가격대비 성능은 그다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첫째. 포타필터의 크기가 터무니 없이 작아 같이 딸려온 탬퍼로 누르기엔 불편함(커피가루가 일정하게 탬핑이 되어야 되는데 한쪽에 구멍이 나거나 파이는 경우가 있어 추출 시 일정하게 추출되지가 않음)

둘째. 스팀노즐이 너무 작아 스팀피쳐나 저 기계에 맞는 스티밍 컵을 찾기가 어렵고 스티밍을 시행할 때 롤링점을 일일이 방향 바꿔가면서 찾아야 하는데 그전에 스팀노즐이 너무 작아 게거품 나기 일쑤임

셋째. 스티밍을 많이 못하고 과열돼서 자기 스스로 꺼지기도 함

넷째. 에스프레소 추출 후 퍽을 제거해야 하는데 그냥 하게 되면 바스켓까지 세트로 빠지는 경우가 많아요;;;;;;;(위생상으로도 안 좋은;)

이런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을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당근마켓, 쿠팡을 찾아다녀봐도 저에게 맞는 커피머신을 찾기가 어려웠는데요. 

저는 그냥 중고라도 싸게 사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당근마켓에 돌아다녀보았는데 이게 웬 떡이야!!!!!

이게 드롱기 초기 모델이라는데 짱짱해서 아직도 쓰고있는 달빛정원사 ㅋㅋㅋㅋㅋㅋ

이 머신을 나눔 받았는데요. 처음 이 머신을 나눔 받았을 당시 초기 모델이라 별 기대를 안 하고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근데 집에 와서 사용을 해보니 제가 전에 사용했던 플랜잇 머신보다 훨씬 추출이 잘되고, 스티밍 하기에도 불편함이 없어서 게거품을 만드는 일이 없었습니다. ( 롤링 위치를 찾느라 연구 좀 하긴 했지만 ㅋㅋㅋ뭐 어떤 머신을 다루건 똑같죠.)

이 처럼 쿠팡에서 주문했다던 플랜잇과 당근마켓에서 나눔 받은 드롱기 초기모델의 성능차이부터 많이 달랐는데요. 드롱기의 최신 모델의 경우 플랜잇 보다 비싸기 마련이지만 사용하는 데에 있어서 중요한 건 관리상태, 사용 후 관리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요. 드롱기 초기모델이어도 관리 및 사용을 잘했다면 초기모델 못지않게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초기모델이라 플랜잇처럼 포타필터의 퍽을 제거할 때 홀더를 하고 퍽을 없애야 하지만 그건 전혀 문제 되는 것이 없는 것 같더라고요. 

 

우선 저의 머신 구매 기준을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머신의 상태와 사용감

둘째. 포타필터의 상태, 스팀노즐의 상태

셋째. 자신의 탬퍼와 호환이 되는지 테스트

넷째. 보일러의 상태

다섯째. 포타필터 개스킷의 상태와 여부개스킷 구매가능여부

여섯 번째. 가격

일곱 번째. 추출상태와 스티밍상태여부

 

이렇게 제 기준을 정리해 보았는데요. 

 

여기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머신의 상태와 사용감, 추출상태와 스티밍상태 여부, 보일러의 상태여부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가격대비에 어느 정도 하자가 있는 데 사용에 있어서 불편함이 없다면 감수해도 될 것으로 판정이 된다면 그대로 사용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어떤 좋은 머신을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면 말짱 도루묵인데요.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구매하기보단 자신이 직접 찾아가서 직접 상태를 확인하거나, 판매자에게 사용여부, 주의사항을 여쭤보는 등 머신에 관해 직접적으로 물어볼 수 있기 때문에 직접 만나거나 직접 찾아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AS가능여부와, 무상 AS가능여부, 기한도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겠죠? 어떤 브랜드의 머신에 따라 성능과 상태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직접 확인하기란 어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머신을 찾는다면 드롱기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드롱기의 경우 오랜 이력이 있고, 커피머신 전체 세계판매 1위를 달성한 아주 유명한 브랜드이기 때문인데요. 저도 여러 머신을 찾다가 결국 드롱기로 갈아탄 사례라 성능이 얼마나 좋은지는 제가 보장합니다. 

 

하지만 꼭 신제품을 사용하라는 뜻은 아니니 참고해 주시고, 드롱기를 비롯해 크레마가 풍부하면서도 에스프레소의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딜루비스 디벨라, 필립스 반자동 커피머신을 추천드리니 꼭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머신만 덩그러니 샀다가 탬핑, 퍽 제거를 할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하니 제가 올린 링크를 통해 필요한 물품을 구매해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nams.co.kr/   남스로스터리

https://smartstore.naver.com/soulcoffee/category/a05bdc942e914467b8b148d266594c11?cp=1 / JA 로스팅 연구소

https://www.delonghi.com/ko-kr 드롱기코리아

제가 애용하는 사이트인데요. 제가 링크 보낸 곳들 외에도 당근마켓에 나온 제품들도 잘 찾아보면 있으니 확인은 직접 가서 확인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오늘은 가정용 커피머신에 대해 포스팅을 해 보았는데요. 자신에게 맞는 커피머신을 찾기란 진짜 힘든 일이죠. ㅠㅠ 가격도 중요한데 성능이 안 좋으면 속상하기도 하고 말이죠 ㅠㅠ

 

 

오늘 제가 포스팅한 글을 참고하여 꼭! 자신에게 맞는 머신을 찾기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무더위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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